토요일에 장인어른 생신이라 처남집에서 저녁을 먹고 잤었네요. 아침에 점보 라면이 있어서 끓인걸 밥먹으면서 같이 먹었네요.
11시랑 11시30분에 볼보에 C40리차지 시승을 신청해놔서 처남집에서 바로 볼보 매장에 갔네요.
도착해서 안내해준 자리에서 음료랑 아이들 과자도 챙겨줘서 좋았네요.
매장은 깔끔했는데 세단은 없고 다 SUV뿐이라 아쉬웠네요.
같이 간 일행이 먼저 시승을 하고 기다리는동안 매장을 둘러봤는데 자리 옆에 이렇게 깔끔하게
음료를 준비해주는곳이 구비되어 있었네요.
시승을 해보니 핸들도 묵직하고 차도 탄탄하고 루프에 통유리라 개방감도 좋았는데 HUD가 없고
단일로 나와서 선택지나 옵션 선택을 할 수 없는게 아쉬웠네요. 주핸거리도 407Km에 전비도 좋았는데 가격대는 높더군요.
시승이 끝나고 바로 점심을 먹으러 갔었네요. 음료가 먼저 나왔는데 복숭아랑 청포도 에이드로 주문해서 마셨네요.
음식은 찹스테이스크, 게살 로제 크림 리조또, 토마토 파스타를 주문했는데 아이들이 피자도 먹겠다고해서 고르곤졸라 피자 추가로 주문했었네요.
점심을 먹은 후에 보드게임을 하러 가자고해서 2시간 있다가 나왔는데 음료는 1인당 1개씩에 이용료까지 가격이 비싸더군요.
원래는 보드 게임 후에 바로 각자 집에 가기로 했는데 연락이 와서 저녁은 동네에 고깃집을 가겠다고해서 오는길에 코스트코에 들렀는데 진입로부터 차가 막혔네요. 사람도 많아서 정신이 없었네요. 집에 오는길에 주유를 했네요.
얼마전이랑 비교하면 100원이 순식간에 오르네에요.
된장찌개에 삼겹살 밑반찬에 파재래기까지 더위에 지쳐서 고기를 평소보다는 적게 먹은거 같네요.
너무 더워서 베스킨라빈스에 가서 아이들은 아이스크림 저희는 음료를 주문해서 마시고 헤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