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 멈췄다를 반복하면서 꽤 많이 내렸습니다. 핸드폰에 수시로 안전문자가 와서 비 피해 입지 않게 조심하라고 경고를 하네요. 오늘은 장우산을 쓰고 출근했지만 많은 양의 비가 내리다 보니 바지와 양말 및 신발이 흠뻑 젖어 버렸습니다. 퇴근하고 샤워 한 다음 신발은 락스를 푼 물에 담가뒀습니다. 빗물에 신발이 젖으면 락스 푼 물에 바로 담가뒀다가 세제를 사용해서 꼼꼼하게 씻고 여러 번 헹군 다음에 건조 시켜야지 그렇지 않으면 썩은 내가 나네요.
저녁 식사한 다음 다나와 둘러보다가 입이 심심해서 김치냉장고에 보관하고 있는 수박 한 덩이 꺼내고 삶은 찰옥수수도 한 개 꺼내 먹었습니다.
내일은 비가 그치고 해가 났으면 좋겠습니다.
월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