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겹말'을 아시나요

IP
2024.07.19. 06:24:46
조회 수
412
15
댓글 수
12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겹말'을 아시나요?


 


"미리 예약했습니다"나


"박수를 칩니다"가 겹말인 줄 느낄 수 있을까요?


"축구를 차다"나 "탁구를 치다"나 "태니스를 치다"가


겹말인 줄 알아차릴 수 있을까요? "붉게 충혈된 눈"이나


"들뜨고 흥분했네"가 겹말인 줄 생각할 수 있을까요?


요즈음 "역전 앞"같은 말을 쓰는 분은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런 겹말은 워낙 널리 아야기가 된


터라 퍽 쉽게 바로잡기도 하고 사람들 스스로


털어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무척 많은 겹말은


겹말인 줄 못 느끼면서 쓰입니다.


 


 


- 최종규, 숲노래의<겹말 꾸러기 사전>중에서 -


 


 


'겹말'이란


같은 듯의 낱말을 겹쳐서 쓰는 것을 말합니다.


'초가집' '처갓집' '외갓집' '향내' '늘상' '한밤중'이


대표적인 겹말입니다. 우리 한국말이 한자말과 연결돼


있기 때문에 생긴 불가피한 현상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더욱 우리말을 우리말답게 지켜내야


하는 책무가 우리에게 있습니다. 언어는 영혼의


무늬입니다. 언어가 뒤섞이고 혼탁해지면


우리의 영혼도 함께 혼탁해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최신 글 전체 둘러보기
1/1
중국 스텔스기 2000대 시대 곧 온다
2025 성수 다나와 히트브랜드 (2)
여전히 비가 내리는 날씨지만 복날 대비 장보고 왔네요. (1)
비오는 날 낙상위험 장소는? (1)
장마철 출근강행녀 레전드 (1)
7/19 전국 날씨 (1)
중남미 시골 절벽에 굴러떨어진 차량 견인하는 사람들 (2)
잘한다고 말해주세요 (3)
습도 높고 비 내리는 날씨에 토요일이네요. (3)
비가 계속 내리네요. (4)
비가 줄기차게 내리네요. (4)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제공 7/20~26 주간 개봉 예정작 정보 입니다. (4)
실제 바닷속 모습 (5)
대한민국 합계출산율 변화 그래프 (6)
전국 대부분 지역 매우 강한 비 (5)
7월 18일 박스오피스 (6)
오늘도 운동 다녀왔네요. (5)
7/18(금) 7,389보를 걸었습니다. (8)
늦은 시간이지만 공원에 왔습니다 (7)
오늘도 계단타러 갑니다 (8)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