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럼 10시 버스를 타고서 병원에 도착 해서 들어가니
대기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는 않았던 거 같았네요.
그래도 20분 정도 기다려서 드레이싱을 했었던..
그리고 금요일에 다시 오라고 하셨네요.
오랜만에 시장 한 바퀴를 돌았네요.
하늘이 비구름이 있었던....
까페에 들어가서 커피 한 잔하려고 들어가니까....
소나기가 엄청 퍼부었던....
커피를 마시면서 버스가 곧 올 것 같아서 나가려니
우산도 없었는데.... 하나 빌려 주시더라구요.
담에 가져 오라고 하시네요.
정오 버스를 타고서 집으로....
차창으로 빗물이 흘러 내리는...
오후에 잡혀 있던 소나기가 갑작스레 내리던....
오후 1시쯤 되니까 소나기를 그쳤던...
자전거 라이딩으로 농협에 가서....
뜨거운 핫 믹스 커피 두 잔을 마셨네요.
땀으로 얼굴이랑 옷이랑 적셔버린...
그리고 집으로 와서 예초기 작업을 좀 했네요.
잠시 남동생이 와서 기존 예초기는 수해에 망가져서 중고로 하나 사왔다면서...
좀 하다가 중고 예초기가 갑자기 RPM이 올라가면서 죽어버려서...
다시 가서 다른걸로 바꿔 와서 했었던...
오늘은 그렇게 예초기 작업을 마무리 했네요.
큰 복숭아가 떨어지니까 맘이 아프기는 하더라구요.
그렇게 오후 6시쯤에 동생은 자기네 집으로..
땀으로 옷이 범벅이 되어서 샤워하고 나니
시간이 벌써 밤 9시가 넘었네요.
시원하고 편안한 밤이면 합니다.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