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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열리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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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09:26:24
조회 수
334
6
댓글 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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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열리는 날


 


 


고양이 따위 알게 뭐냐고


소리치는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나는 아직 고양이의 문이 열리지 않았던


나를 생각한다. 나에게 그랬듯 그들에게도


어느 날 문득 문이 열리는 날이 있을 것이다


누군가에게는 내가 그 문을 열어주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문을 열어주는 사람에게는


무엇보다 기다리는 마음이 필요하다.


 


 


- 무루의<이상하고 자유로운 할머니가 되고 싶어> 중에서 -


 


 


문이 열리지 않았을 때의


시선과 마음의 온도는 다릅니다


문이 열렸을 때 그 문을 통해 만나는 것들이


삶에 중요한 시작점이 되기도 합니다. 그 문을 향해 오는


마음의 온도가 다르더라도 문을 열어주는 사람을 믿고


기다려주고 함께하는 마음이 있어 오늘도


내딛는 발걸음에 희망의 꽃이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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