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흐리지 않고 하루 종일 햇살이 따갑게 비춰서 무척 더웠습니다. 습도도 70%대를 웃돌아서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인 관계로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비 오듯 흘러내려서 생수와 아이스바를 몇 번이나 사 먹었네요.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에도 조금만 걸으면 땀을 비 오듯 흘려서 저를 처음 보는 분들은 왜 그렇게 뛰어왔냐고 물어보실 정도이니... 여름은 제가 제일 견디기 힘든 계절입니다. 저녁 산책을 하고 돌아오다 슈퍼에 들러서 롯데 와일드바디 포함 아이스바 8개를 4천원에 구입해 왔습니다. 재작년에는 아이스바 3개에 천원했었는데 이제는 아이스바 4개에 2천원 하네요.
커피 맛이 살짝 나면서 겉에 얼룩 무늬 모양으로 초컬릿이 얇게 코팅 돼 있어서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