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무더운 날이었는데.....
오전에도 햇살은 너무나 뜨겁게.....
운동겸 자전거 라이딩으로 좀 달렸네요.
땀이 흐르는 거리를 달리는 숨이 턱턱 막히는 것 같았지만....
농협에 잠시 들려서 에어컨 바람과 함께....
뜨거운 믹스 커피 한 잔과 정수기 물로 배를 좀 채웠네요.
십여분 있다가 아이스바 몇개 구매해서 다시 자전거 라이딩으로 집으로...
집에는 에어컨 없다보니 더위가 확실히 더 느껴졌네요.
냉동고에 아이스바 투척 해 놓고서....
동네 한 바퀴 거닐었던....
천둥소리가 엄청시리 들렸는데.....
소나기는 다른 곳에 내렸는지....
바람도 불었던 산자락이라서 그래도 후덥지근 했었던....
거리를 거닐다 보니 고추들이 빨갛게 익어 가는게 보이더라구요.
그렇게 오늘을 보냈네요.
소나기는 무심하게도 내려주지 않았네요. ~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