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가서 무척 더웠습니다. 햇볕이 따갑게 비춰서 체감 온도는 35~36도를 넘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거래처 몇 곳을 방문했는데 너무 더워서 연신 물을 마시고 흘러내리는 땀을 손수건으로 닦아가며 다녔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라서 생수 500ml론 감당이 안돼 2L 큰 걸 사서 가방 속에 넣고 다니며 연신 마셨네요. 땀은 또 얼마나 흘러내리던지 땀을 나중엔 땀을 닦은 손수건이 너무 젖어서 짜내고 다시 써야 할 정도였습니다. 퇴근 후 저녁 차려 아버지 식사 챙겨드리고 냉동실에서 스크류바 딸기&복숭아 맛을 꺼내서 먹으며 다나와 둘러보고 있습니다. 더울 때는 아이스바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일요일에 10개 사다 놨는데 벌 써 거의 다 먹어서 2개 뿐이 남지 않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