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아침 동네 뒷산에 다녀왔는데 오늘 아침부터 폭염 주의보 경보 문자가 엄청 오더니 오전부터 덥긴 무지 덥더군요.
그래서인지 산에 다녀왔는데 땀으로 샤워를 했네요.
산에 다녀 오다보니 뒷산 계곡에 물이 조금 얕으막하게 고인 곳에 캠핑용 의자라 휴대용 보냉 백에 간단한 먹거리 챙겨서 아이들 데리고 피서 오신 분들도 계시고, 친구분들인듯한 어머님들끼리 뭘 여러 가방에 챙겨서 피서 오시기도 하셨더군요.
다녀와서 찬물에 샤워하고 오늘은 어제 보다 더 일찍 에어컨 틀어 놓고 잠시 찬바람을 쐬면서 있으니 좀 상쾌하네요.
에어컨 바람 쐬면서 다나와 둘러보고, 제가 좋아하는 유튜브 채널 즐기면 휴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좀 있다 나갔다 와야해서 잠시 이렇게 쉬면서 즐기다 다녀와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