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졸음운전을 막기 위해 설치해 둔
경고문구가 눈에 띕니다.

‘졸음운전! 죽음을 향한 질주입니다’
‘졸음쉼터, 졸리면 제발 쉬어가세요’
‘졸음운전, 영원히 깨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 경고문구는
무거운 눈꺼풀과 싸우는 밤길 운전자가
정신을 번쩍 차리게 만듭니다.

그런데, 졸음운전과 분노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잠깐의 졸음운전으로 인한 피해는 본인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위협을 줄 수 있듯이
분노도 잠깐을 참지 못해서 끔찍한 사건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빨리빨리 하려는
습관 때문에 자기 뜻대로 빨리 되지 않으면
쉽게 화를 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분노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참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화가 났을 땐 1에서 100까지를 세면서
화를 가라앉히고, 그래도 화가 쉽게 가라앉지 않으면
그 자리를 피하라고 조언합니다.

 

 

‘분노는 독이다’라는 말처럼
인내할 줄 아는 사람은 독초도 잡초도 아닌
향기로운 한 송이의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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