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도 엄청 더워서 땀이 흘러내리던....
잠시 시내 일이 있어서 버스를 타니까 에어컨이 약해서인지 시원하지는 않았네요.
시내에 내랴서 간단하게 해야할 것들을 하고나서...
다시 버스를 탔네요.
장날이라서 그런지 버스는 만석이나 같았던...
김장 배추 심을때가 되었는지 구매해서 가는 어르신들이 계셨던....
몸의 컨디션이 너무 바닥이라서 움직이는 것조차 힘들더라구요.
오후에 복숭아 봉지 찢기 작업을 했었는데...
그땐 하늘이 구름도 많았고 바람도 꽤 불어서 작업하기엔 괜찮았는데...
몇시간 후에 빗방울이 떨어지길래...
조금 굵게 내리나 싶어서 집으로 왔더니 비는 장난치는 것처럼
나몰라라 하는 하늘...
다시 가서 작업 하기엔 시간이 오후 6시라서...
집에서 할 거 좀 했었네요.
매직 처서는 없나 봐요.
오늘도 방안은 열대야 수준이네요.
시원하게 편안한 밤이면 합니다.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