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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도의 고통은 타인과 나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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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5. 00:23:14
조회 수
114
7
댓글 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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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도의 고통은 타인과 나눌 수 없다?


 


 


극도의 고통은


타인과 나눌 수 없다.


고통이 세상의 전부가 되었기 때문에

그 무엇도 들어올 여지가 없기 때문이다.

타인의 고통을 깨달을 때에는 우리도 아프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그 고통을 느낀다고 해도

좋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인이 느끼는 고통과

그 고통에 대한 우리의 반응 사이에는 엄청난

간극이 있다. 그러한 경험은 자신과

모든 타인들 사이를 넘을 수 없는

심연을 보여준다.


 


 


- 라르스 스벤젠의<외로움의 철학>중에서 -


 


 


고통은 매우 주관적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별것 아닌 고통도

어떤 사람에게는 견줄 수 없는 극한의 고통일 수

있습니다. 특히 타인의 고통은 측량하기 어렵습니다.

그 때문에 타인의 고통을 가벼이 여기기 쉽습니다.

중요한 것은 공감입니다. 함께 나누는 마음입니다.

그래야 자신의 고통을 타인에게 드러낼 수 있는

용기를 낼 수 있습니다. 그 용기를 응원하고

함께 풀어가야 성숙한 사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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