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사이로 겨우 볼 수 있을 거라던 달이
제법 완벽한 자태를 볼 수 있었던 지난 밤
여러 차례 찍기에 도전하면서도
한기위 보름달 치고는 조금 큰 가 싶은 정도였는데
슈퍼문이었다고 달무리까지 포함인가??! ^^
무튼 그 슈퍼문이 새하얀 달임에도
왜 찍는 족족 붉게 찍히는지 해인줄 ^^
무튼 오히려 붉게 찍힌 덕분에
사진이 마치 그림같은 느낌으로 ^^
어느새 연휴 마지막 날이 되었구나 하고 있을터인대
막바지 상경길에 오르시는 분들은 오늘도 여유롭고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