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도 날씨는 초겨울인 느낌의 날씨였네요.
발에 붕대를 해 놓았던 걸 풀어내었네요.
자꾸만 붕대가 느슨해지고 해서...
병원에 있는 동안에 우편물이 왔는데...
토지세의 우편물이....
그리고 미루고 있었던 두번째 내는 자동차 환경부담금....
납부를 위해서 농협을 가기 위해서...
모아 두었던 폐 건전지를 비닐봉투에 넣고서 자전거 라이딩으로 갔었네요.
발 반대편 발바닥이 조금 불편했던...
행정복지센터를 지나야 농협이기에 먼저 폐 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교환을 위해서 먼저 들렸네요.
무게를 재니까 2㎏....
새 건전지로 2개짜리 4개를 받았는데 AA랑 AAA로 받았네요.
농협에서 세금 납부하고 연거푸 커피 두잔을 마셨던....
농협 조합장이 후배라서 인사를 건내길래 명절 잘 보냈냐고 덕담을 나누고 왔었네요.
뱀에 물린 걸 알고 그것도 안부로 묻길래 괜찮다고는 했네요.
어찌 알았는지는 모르지만요.
점심에 辛 컵라면 하나 끓여 먹고서...
동네 형님 과수원에 갔다가 마지막 고추를 따길래 좀 도와 드리고...
시나노 골드 크지는 않았지만 작은 걸로 사과 좀 받았네요.
맛이 있을 것 같네요.
산쪽이라 겨울 날씨였고...
독하디 독한 산모기에게 피를 조금 헌혈 해 버린...
조금 있다가 저녁을 준비해서 먹을려고 하네요.
추워서 따뜻하게 주무셨으면 합니다.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