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어두운 환경을 좋아 해서[나름 방안 극장]
추가로 창문 암막 작업을 위해, 비닐 사려고. 다이소로 갔습니다.
저희동네 새로 생긴 다이소는 .3층이라 엘리베이터가 있더랬죠.
낮에 가서 그런지. 사람은 텅텅 비었더라고요.
전세 낸것 같아.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일단 3층부터 올라가서.한번 둘러 보고.
아래로 내려 오면서. 어디 있나 확인할 생각 이였습니다.
3층에는 많지는 않으나. 군대 군대 사람이 보였습니다.
3층으로 올라가서 둘러 보았고. 바로 2층으로 내려와서 둘러보고.
다행히 원하던 걸 근처에서 바로 찿아. 계산을 위해 1층으로 내려 가려던 차 .
마침 엘리베이터가 왔고. 저 멀리 에서, 아가씨 한분이 타 계셨고.
저는 달리는 것 같은 걸음으로 . 빠르게 걸어서 갔습니다.
마침 엘리베이터는 닫히지 않았고.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저는 몹시 후회 했습니다"
"이건 똥 방귀다"
코를 자극하는 이 냄새는 분명. 방구 였고.
그것도 엄청난 똥 방귀가 . 엘리베이터 안을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 최대한 뒤로 가서. 고개를 숙인채.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있었고.
전 순간 " 엘리베이터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인사 대신. 조용히 입을 닫고. 1층까지 내려 갔네요.
아마도. 아무도 안타고. 안 봐서. 편하게 푸시시 하셧나 봅니다.
그래도 엘리베이터 에서는 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