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설마 다시 여름으로 되돌아가는거야 싶은 한낮 더위에
저녁이 코앞으로 다가오도록 식지 않는 열기까지
이거 여름으로 역주행 하는 건가 싶을 정도
그나마 해가 일찍 떨어질테니
열기가 식을 시간도 길어져
밤으로는 그나마 다니기 썩 좋은 기온이 되지 않을까 기대를
이런 더위에다가 명절 연휴 지난 지 겨우 일주일이 지나는데
또 어디로들 떠나시는지
단풍은 예년보다 늦어질 모양새인 것 같고
이즈음 외곽으로 좋은 구경거리라도 있는지??!
그 모습들을 보면서 아 오늘이 금요일이구나를 하고
아 9월이 채 4일도 안남았구나를 하면서
또 중압감에 떠나는 모습들에 부러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