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흐려서 꿉꿉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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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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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빗길에는운전 조심해야곘어요 (3) |
L3
악어새7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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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 오후네요 (3) |
L20
아모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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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석 포인트 궁금증 (4) |
L12
트루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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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중고나라에서 물건 못 팔겠네요...=_=;;; (5) |
L13
METALLICA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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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카드도 원가 절감 하는군요 (13) |
L10
꿀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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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정도면 그냥 눈가리고 아웅 수준이네요...=_=;;; (feat. 브라운 신형 전기면도기) (8) |
L13
METALLICA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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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근상 타보자. (5) |
L7
대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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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오늘 출석은 연속으로 678 포인트 적립이네요.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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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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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나.. 너무 힘들어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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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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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벌크 묶음 건전지 안사려고 합니다. (15) |
L13
Ohh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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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운 시간... 오후엔 소나기? (7) |
M1
까망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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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니핑과 함께하는 치즈소시지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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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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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아침입니다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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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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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 (9) |
L7
대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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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출석체크로 678포인트 적립했네요.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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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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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습도 높고 흐린 날씨에 토요일이네요.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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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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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계속 내립니다.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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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꽃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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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bile Drive USB-C Gen2'를 리뷰해보겠습니다!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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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51OIL5YEZ6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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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랭킹] 4위 (14) |
M7
하늘을담은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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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정말 많이 힘들겠다. 나도 그 느낌을 어느 정도 알 것 같아.
네가 그렇게 힘들어 하니까 나도 같이 힘든 것 같아."
이렇게 상대가 여러분과 함께 같은 느낌을 느낀다고 해주면,
참 고마운 친구라고 생각하겠지요.
그런데 이런 동정의 마음을 자주 표현하는 경우
우리는 점점 그 진정성을 느끼기가 어려워집니다.
어느새 상대방이 표현하는 동정의 마음은 피상적으로 느껴집니다.
게다가 우리의 깊은 감정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은
얕은 느낌을 가지게도 합니다. 왜 그럴까요?
동정하는 친구의 위치와 우리의 위치가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입니다.
친구의 위치는 웅덩이 위 안전한 곳에 있고,
우리의 위치는 웅덩이 아래 비참한 현실에 있기 때문입니다.
친구가 안전한 웅덩이 위가 아니라, 우리가 처한 위험한 곳까지
스스로 내려와 준다면 세상에 둘도 없는 든든한 동반자를 얻는 기분이 들 것입니다.
공감은 바로 이런 상호적인 연대감을 느끼는 과정입니다.
공감의 과정이 이렇게 상대방의 웅덩이로 천천히 내려가서
결국 감정의 가장 밑바닥까지 내려가서 서는 일이라고 한다면,
너무 급하게 내려가서도 안 됩니다.
천천히 웅덩이 아래로 내려가되, 바닥까지 내려갈 수 있다면
결국 할 수 있는 일은 단 한 가지뿐입니다.
결국 웅덩이 밑바닥에서 만난 두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란 바로 부둥켜안고 우는 일입니다.
웅덩이 바닥에 있는 구심력 감정과 온건한 감정을 공감할 때
뜨거운 치유의 눈물이 흐르는 것과도 같은 이치입니다.
- 권수영 저, <공감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