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월 25일 박스오피스 / 호프 300만, 미니언즈 & 몬스터즈 50만 돌파 |
M6
하늘을담은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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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빨래 말리긴 좋네요 |
M2
아피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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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복이네요 (3) |
L20
화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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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랭킹] 이번주는 25위네요. (7) |
M6
히이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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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 업] M6 레벨업 했네요. (8) |
M6
히이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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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아이스크림과 떡 조합이네요 (5) |
L5
양아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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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 오후네요 (9) |
L20
아모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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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모자가 별로없는 경매네요 (15) |
L20
웅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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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부터 더운 주말 아침입니다. (14) |
M6
plc-w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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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탄이 나오는 일본체대 여학생 단체 걷기 (18) |
M6
plc-w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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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잠... 6시에 일어나 루틴 시작을... (14) |
M1
까망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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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인트 마켓에서 구매한 ASUS KERIS ~ 마우스가 도착 했네요 (22) |
M20
야간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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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한 유혹 (12) |
M3
파노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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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포인트마켓에서 구매한 헤드셋을 조카에게 전달해 주고 온 날이었네요. (18) |
M11
검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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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을 위한 신상 차 발견! (11) |
L5
양아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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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습도 높고 흐린 날씨에 토요일이네요. (10) |
M5
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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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복(中伏)입니다. (17) |
L20
벗꽃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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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GABYTE X870E AERO X3D DARK WOOD 피씨디렉트 상품의견 당첨 수령 인증 (18) |
L8
Ivanisev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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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4일 박스오피스 (13) |
M6
하늘을담은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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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군요 (12) |
M2
아피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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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정말 많이 힘들겠다. 나도 그 느낌을 어느 정도 알 것 같아.
네가 그렇게 힘들어 하니까 나도 같이 힘든 것 같아."
이렇게 상대가 여러분과 함께 같은 느낌을 느낀다고 해주면,
참 고마운 친구라고 생각하겠지요.
그런데 이런 동정의 마음을 자주 표현하는 경우
우리는 점점 그 진정성을 느끼기가 어려워집니다.
어느새 상대방이 표현하는 동정의 마음은 피상적으로 느껴집니다.
게다가 우리의 깊은 감정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은
얕은 느낌을 가지게도 합니다. 왜 그럴까요?
동정하는 친구의 위치와 우리의 위치가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입니다.
친구의 위치는 웅덩이 위 안전한 곳에 있고,
우리의 위치는 웅덩이 아래 비참한 현실에 있기 때문입니다.
친구가 안전한 웅덩이 위가 아니라, 우리가 처한 위험한 곳까지
스스로 내려와 준다면 세상에 둘도 없는 든든한 동반자를 얻는 기분이 들 것입니다.
공감은 바로 이런 상호적인 연대감을 느끼는 과정입니다.
공감의 과정이 이렇게 상대방의 웅덩이로 천천히 내려가서
결국 감정의 가장 밑바닥까지 내려가서 서는 일이라고 한다면,
너무 급하게 내려가서도 안 됩니다.
천천히 웅덩이 아래로 내려가되, 바닥까지 내려갈 수 있다면
결국 할 수 있는 일은 단 한 가지뿐입니다.
결국 웅덩이 밑바닥에서 만난 두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란 바로 부둥켜안고 우는 일입니다.
웅덩이 바닥에 있는 구심력 감정과 온건한 감정을 공감할 때
뜨거운 치유의 눈물이 흐르는 것과도 같은 이치입니다.
- 권수영 저, <공감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