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채굴그래픽카드가 쏟아져나올 때...
그 때 p106-90 그래픽카드를 구입한 적이 있습니다.
3장이나요. ㅎㅎ
가격도 좋았지만, 잘 쓰면 괜찮겠다 싶었지만...
지금은 그 자리를 알리발 rx580 2048sp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실사용에 문제가 있었던 제품이지만
다른 활용도를 찾으면서 봉인되어있던 3장 중 2장은 이미 사용 중이죠.
문제는 마지막 남은 한장...
동작은 하긴하는데...조금 문제라면 문제인 부분이 있습니다.
D507 을 잘 보시면...ic가 깨졌습니다.
회로도가 없어서 어떤 역할인지 제 실력으로는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이 부분을 해결하기위해서...수소문해봤지만..
당시에는 정확한 부품명을 알 수가 없었습니다
다이오드 정도라는 것을 알았죠.
그렇게 최근 해당 제품명을 알아냈습니다.
기존보다 살짝 크지만, 열풍기와 인두기로 작업완료.
이제 들뜬 마음으로 조립하고 전원을 눌렀더니...
화면이 안나오고...메인보드에서 비프음 1번...
바이오스 업도 해보고 했지만...어이없게도...
내장 그래픽 우선 설정하니 잘되네요.
이제 os설치해보고 인식되는지만 확인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는 이 것때문에 잘못 붙혔나하고 몇 번을 땠다붙혔다 했네요.
이제 다시 고장난 그래픽카드 리볼링이나 연습 해봐야겠습니다. 이게 잘 안되네용..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