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비가 와서 정신줄 잘 챙겨서 다녀왔는데 오늘이 검사가
제일 많은 날이라 시간이 오래 걸리긴 했네요. 집에 도착하니 벌써
하루가 다 지나간 시간이네요.
정형외과 무릎 수술인데 오랜 기간 아픈 곳이 많으시니 검사도 이것저것
많이 시키기는 하네요. 접수와 검사 대기가 하루 일과였던거 같습니다.
검사 시작이 채혈실 들리는게 시작이라 금식이 있어서 혹시나 중간에
배고프실까봐 1,500원짜리 김밥 2줄 사서 가져갔는데 검사와 대기를
오래하시니 어지럽다고 안드신다고 하셔서 제가 집에 와서 점저로 때우고
있네요. 어제는 모기가 괴롭혀서 잠을 설쳤더니 피곤함이 있네요.
이번주는 매일 병원에 들려야 해서 잠시 다나와 둘러보다가 잠들어야 될 거 같네요.
걱정해주신 댓글 덕분에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비가 제법 내리고 있네요. 이번 비가 그치면 제법 추워지진다고 하던데
퇴근길 안전운전 하시고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