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제일제당 밀어냈다...식품 대장株, 17년 만에 변경

(팝콘뉴스=김지수 기자) 식품업계 대장주가 17년 만에 바뀌었다. 국내 식품업계를 대표하던 절대강자 CJ제일제당을 밀어낸 곳은 어딜까?해외 시장에서 날던 불닭을 필두로 초고속 성장을 이뤄낸 삼양식품이 그 주인공이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이날 종가는 전날보다 2.18% 상승한 56만3000원으로 마감했다. 발행 주식수 753만3015주를 곱한 시가총액은 4조2411억 원으로, 같은 날 시총 4조1550억 원으로 마감한 CJ제일제당보다 861억 원 많은 수치다.같은 라면업계 경쟁사인 농심의 2조2200억 원, 오뚜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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