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싱크대 하수구가 역류하는 바람에 오전부터 정신이 하나도 없었네요
작년 추석쯤에 한바탕 난리가 나서 기술자분 불러서 뚫었는데...물이 역류하니 위층에 당분간 물을 사용하지 마시라 했더니...반응이 진짜... 왜 칼부림 나는지 그 이유를 알겠더군요
동사무소에 가서 민원을 내라 이딴 소리나 하고...대화가 통하지 않는...매년 관례처럼 막히니 저희집에서 아무리 조심하고 해도 소용도 없고 해결책도 없고...공용부분이 막힌거니 뚫는 비용도 N/1인데 돈도 내지도 않고...답답하고 스트레스만 쌓이네요
답답한 마음에 넋두리 했네요T..T
다들 목요일 하루 수고 하셨고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