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평일임에도 다양한 행사들로 시끌벅적이더니
오늘은 금요일임에도 도심 공동화라는 것이 이런 것인가 싶은
종일 조용한 분위기
어제부터 미리 다 빠져나간 것도 아닐터인데
오늘은 산행객들도 드물게 보이는 날
11월이 시작되면서 집밖을 나오는 것이 싫어지기 시작하는지
뭐 날씨 생각하면 나서고 싶은 분위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주말로 묶어서 가는 금요일 분위기 생각하면
조용해도 너무 조용한 날
기온은 여전히 20도를 넘어서지만
거리에 뒹구는 낙엽과 바람 조용한 분위기까지 더하니
스산한 것이 11월이 주는 느낌인 모양입니다 ^^
몸살기를 거쳐 어깨와 등이 딱딱하게 뭉쳐오기 시작
월말 구간이 갈수록 보내기가 너.........무 힘들어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