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온이 올라가 따뜻해서 창문 활짝 열고 환기도 시키고 주 중에 미뤄뒀던 빨래들을 세탁기에 넣고 돌렸습니다. 진공청소기로 집안 구석구석 청소하고 걸레질도 했더니 오전이 지나갔습니다. 아버지 점심 차려 드린 다음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산책을 나갔습니다. 공원에 심어진 가로수 나무잎에 알록달록 단풍이 예쁘게 물들었고 화분에 심어진 색색의 국화꽃도 화려하고 예뻐서 가을 느낌이 물씬 느껴졌습니다.
가을이 깊어가네요
2024.11.02. 23: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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