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티비뉴스에서는 다소 살벌한 뉴스가 꽤 나왔었던 거 같네요. 날씨 소식은 갑자기 최저기온이 뚝 떨어져서 사람들 옷차림이 많이 달라졌다는 내용이 나왓었고, 티비채널 돌려보니 생존왕이 하고 있어서 잠깐 봤었는데 생존왕은 정말 빡센 예능인듯 하네요. 굳이 이렇게 힘들게 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도 들긴 하는데 국대팀과 무슨팀?이 대결하는데 국대팀 상대방이 김동현 팀이엇네요. 바다에 배 띄워놓고 코코넛 잔뜩 있는걸 가져오는 미션인가 본데 다른 사람들은 전부 걸어서 가는데 박태환은 역시 수영선수 출신 답게 중간에 수영해서 가네요. 엉켜있는 닻줄 간신히 풀고 코코넛 획득하는 건 빨랐엇는데, 코코넛 깨서 수조에 담는 미션에서 져버렷나보네요.
김동현은 유엡씨에서 스탠딩 타격으로는 도저히 안되니까 전략을 바꿔서 매미킴이란 별명까지 얻었으면서 사람머리 깨는 건 많이 해봐서(?) 라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다 햇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