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음력 24절기 중 열아홉 번째 절기인 입동(入冬)이었습니다. 영하로 기온이 떨어지진 않았지만 아침 출근할 때 기온이 5도 정도로 낮아서 추웠습니다. 일기예보를 보고 미리 두툼한 옷과 얇은 장갑 및 마스크를 준비해서 따뜻하게 입고 나갔더니 어제 보단 한결 버티기 수월했습니다. 낮 최고 기온도 14도로 오늘은 전반적으로 추운 하루였습니다. 일기예보를 보니 다행히 내일(8일)부터 기온이 조금씩 풀리기 시작해서 평년 기온으로 돌아갈 거라 하네요.
점심 먹고 돌아오는 길에 꽃집 앞 화분에 활짝 피어있는 빨간색 장미꽃이 예뻐 보여서 핸드폰을 꺼내 한 장 담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