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앞 커다란 화분에 심어진 자주색 마가렛 꽃이 예뻐 보여서 핸드폰을 꺼내 몇 장 담아봤습니다. 사진을 찍고 있는 중간에 벌들이 날아와 마가렛 꽃에 앉아 꿀을 빨아 먹고 있어서 조심스럽게 가까이 접근해서 담아봤습니다. 벌들이 이 꽃에서 저 꽃으로 빠르게 날아다니며 꿀을 빨고 있어서 5장 찍은 사진 중에 4장은 촛점이 안 맞고 흔들렸는데 다행히 마지막 1장이 촛점이 잘 맞고 흔들리지 않게 잘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