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학창 시절에
도시락을 싸서 가지고 다니셨나요?
예전에는 학교 점심시간에 지금처럼 배식하지 않고
집집마다 도시락을 싸 와서 먹곤 했는데요.
뜨뜻한 밥을 먹기 위해 너나 할 것 없이
밥과 반찬이 담긴 양은 도시락을
뜨거운 난로 위에 올려두었습니다.
누군가의 도시락에는 김치와 밥만 있기도 했고
또 누군가의 도시락에는 소시지와 멸치가
들어있기도 했답니다.
특히 밥 밑에 깔려 있는
계란 프라이를 어머니의 소중한 사랑으로 여겼던 그 시절,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점심시간이 오기도 전에
몰래 도시락을 까먹기도 했던 그 시절,
친한 친구가 맛있는 반찬을 가져오면
그 친구 주위로 몰려들어 다 같이 반찬을
나눠 먹기도 했던 그 시절.
여러분에게도 학창 시절
따뜻했던 점심 식사의 추억이 있나요?
추운 겨울, 사랑하는 사람과 담소를 나누며 먹는
따뜻한 밥 한 끼는 학창 시절의 난로처럼
우리의 연말을 한층 더 따스하게
데워주는 것 같습니다.
그때 그 시절 추억의 도시락
2024.11.28. 09:35:39
- 조회 수
- 641
- 공감 수
- 22
- 댓글 수
- 19
그때 그 시절 추억의 도시락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