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마음의 쉼표가 필요할 때

IP
2024.11.30. 08:33:51
조회 수
324
8
댓글 수
8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마음의 쉼표가 필요할 때




긴 시간 살아온 세상임에도
나름의 열정으로 그려 오던 미래가 흐려지고,
가혹하게 느껴지고, 스스로가 무능하게 느껴지며,
눈을 뜨면 한숨만 나오는 하루의 시작이
무겁기만 합니다.

씻고 나서야 하는데 이불 밖으로 나서기조차 싫고,
출근할 생각을 하면 가슴이 답답하여 깊은 한숨만 뿜어대죠.
세수하다 바라본 나의 어두운 표정과
부쩍 늙어버린 거울 속 나의 모습을 보니
처량합니다.

출근길에서도 일 걱정, 사람 걱정,
앞날의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요.
나는 잘하고 있는 것인지 언제부터인가
동료들의 시선도 신경 쓰입니다.

'나중에 나는 무얼 하며 먹고살까?'
'나는 정말 지금 이대로 괜찮을까?'

삶을 쫓아 바쁘게 살다 보니 의식하지 못했는데
마음은 지치고, 불편하고, 한숨만 늘고
어깨는 축 처집니다.

왜 이런 걸까요?

– 김유영 '나의 아름다운 내일에게' 중에서 –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순간까지...
매일 허덕이며 바쁜 일상을 보내지만
문득 이유도 없이 불안한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아직 다가오지도 않은 내일을
부정적으로 예견하고 예측하다 보면
힘이 빠지고, 가슴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더욱 나 자신을 채찍질하며
매일매일을 살아갑니다.

그런데요.
우리가 인생이라는 마라톤에서 완주하기 위해서는
가끔은 바쁜 걸음을 잠시 멈추고 숨을 고르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최신 글 전체 둘러보기
1/1
[레벨 업] M5 레벨업 했네요. (5)
오븐에서 구워지는 빵 (3)
10/22 전국 날씨 (1)
나의 펭귄 친구, 딘딤 (3)
2~3일 사이로 모기가 자취를 감춘거 같네요. (6)
[수령 완료} 알리 꿀템농장에서 성공한 샴푸세트가 도착을 했습니다. (10)
커피냐 간식이냐 (6)
어제 오늘 행사를 위해서 모의 행사를 하고 왔더니 (5)
습도 높고 쌀쌀한 날씨에 수요일이네요. (2)
일교차가 크네요. (5)
일교차 큰 가을날, 일부 지역 비 소식 (6)
10월 21일 박스오피스 (6)
세계 50대 빵 선정 (7)
오늘은 하체 운동하고 왔네요. (4)
단감이 도착했어요 (8)
아이스크림 공장 제조 장면 (4)
아무리 친해도 무조건 멀어져야 할 인간 유형 (4)
혹시 아키텍트 홈페이지 가입 어떻게 하시는지 아시는분 있나요? (1)
또하나의 기록을 쓸지도 (3)
에너지바 하나 먹고 힘냈던 하루 (3)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