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연장이 시작된 12월 첫날
일요일이라 여유롭게 시작하는 분위기같은데
11월 연장에 들어가면서 정신없는 첫날
눈들이 녹으면서 여기저기 질퍽이는 거리
그래도 눈이 쌓인 곳이나 빙판길을 지나는 것보다는 나아도
여전히 다니기는 불편한데
그나마 날이 조금 풀려서 다니기 좋아진 ^^
날이 확 풀린 것을 알려주려는 듯
어둠으로 갑작스럽게 지나는 비에 당황
새 달의 첫날을 비로 시작하니
12월도 심상치 않을 것이라는 전조인지??! ^^
다만 11월 연장이 끝나는 날까지만이라도
오늘처럼 온화한 날이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