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나라에 더 큰 보탬이 된다면...

IP
2024.12.08. 07:30:20
조회 수
375
11
댓글 수
9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나라에 더 큰 보탬이 된다면...




서재필 선생님과 함께 독립협회를 조직하고 조국을 위해 힘썼던
월남 이상재 선생님은 돌아가시는 순간까지도 지극히
청빈한 삶으로 모범을 보여 주셨습니다.

많은 사람이 이상재 선생님의 거처를 찾곤 했지만
손님 대접조차 잘하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어느 겨울, 열정 가득한 청년들이 나라를 위한
조언을 듣기 위해 이상재 선생님의 거처를 방문하였습니다.
하지만 한겨울에도 땔감을 마련하지 못해
집은 얼음장 같았습니다.

이상재 선생님을 걱정하는 청년들은 십시일반 돈을 모아
땔감을 구매할 돈을 이상재 선생님에게 건넸습니다.

그런데 어린 학생이 이상재 선생님을 찾아왔습니다.
가난으로 학업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민 상담을 하러
이상재 선생님을 찾아온 것입니다.

그러자 이상재 선생님은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청년들에게 받은 돈을 학생에게 주었습니다.

학생이 돌아가고 한 청년이 조심스럽게 말했습니다.
"저 선생님. 땔감을 사실 돈은 남겨 두신 겁니까?"

그러자 이상재 선생님은 청년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니. 자네들에게 받은 돈뿐만 아니라
내가 가진 돈도 전부 그 학생에게 주었다네.
이 늙은 몸 따뜻하게 덥히는 것보다
어린 학생이 잘 배우는 것이 나라에 더 큰
보탬이 될 것이네."



내가 아닌 다른 무언가를 위해서 희생과 나눔을 하려 할 때
가장 방해가 되는 것은 나 자신의 처지부터
먼저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초월한 모든 위대한 사람들의 발자취를 보면,
그들의 길은 고난의 길이며 자기희생의 길이었습니다.
희생할 줄 아는 사람만이 위대해질 수 있으며
존경받을 수 있습니다.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최신 글 전체 둘러보기
1/1
헌혈 관련글 보니 생각이 나서 적어여
ai +gpt 논란들..... 정리 (1)
일요일 오후가 되었네요 (2)
2개월 걸려서 L10에서 L11이 되었습니다. (5)
다음 래플은 램(메모리)이 나왔으면... (4)
50 대 50으로 갈린 취향 (3)
거울 미로 탈출하기 (3)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제공 11/16~22 주간 개봉 예정작 정보입니다. (2)
[주간 랭킹] 지난 주 다나와 주간랭킹은 전주 대비 1계단 올라간 4위였습니다. (4)
곧 1입찰 한 번에 100p (5)
간만에 겨울맞이 대청소하고 왔네요. (8)
이번 주는 6계단 상승한 6위~ (11)
미신만큼 무서운 고정관념 하지만 사랑스러운 소녀, 왼손잡이 소녀 (6)
지난 주 주간보다 1계단 내려가서 랭킹 3위 했네요. (8)
습도 높고 쌀쌀한 날씨에 일요일이네요. (6)
럭셔리 캠핑카 (5)
11/16 전국 날씨 (4)
파파라치의 감동 (9)
마음의 온도를 올려라 (9)
오늘은 더 차가움이네요. (6)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