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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진정 따뜻하게 해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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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17:29:56
조회 수
169
5
댓글 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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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눈이 내리고 찬바람이 불면

모두들 난로에 의지하며 매일을 보내야겠지요.

그러다가 문득 서러워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슴까지 쏴아아 하니 한기가 몰려들 때면,

우리는 갑자기 잊고 있었던 누군가를 그리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두툼한 스웨터보다 외투보다 누군가의 손길이,

누군가의 입김이 우리를 더 따뜻하게 해줄 겁니다.

그런 사람들과 함께 겨울을 보내야지요.

그렇지 못하면 우리는 난롯가에 앉아서

텔레비전으로 연애를 구경하고 결혼을 구경하고

아이들 키우는 모습을 구경하면서

겨울을 보내야 할 수도 있을 겁니다.

 

내가 사랑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의 사랑을 구경할 수밖에요.

그런데 그렇게 되면 올겨울이 너무 추울 것 같아요.

모든 이웃이 겨울을, 겨울 같은 우리네 삶을

우리처럼 사랑으로 모여 서로를 따뜻하게 덥혀주기를 희망합니다.

 

- 혜윰 저, <크리스마스 선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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