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전에 도착하긴 했는데 열어보기는 전날 늦은 시간에 열어보게 됐습니다. 도착 당일부터 사흘 연속 어디 나갔다 들어오고 그랬는데, 특히나 토요일엔 일찌감치 나갔다가 밤늦게 복귀하기까지 해서... 아무튼 좀 늦게 뚜껑을 열어보게 됐네요.
도착한 건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달력에... 요번 건 평범한 형태로 되어있고, 아무튼 나머지는 텀블러랑 자석 장식 두 개도 같이 딸려왔습니다. 요 정도라 특별히 언급할만한 게 없는데, 뭐 기념품에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것도 좀 그렇기야 하죠.
작년 여름 경에 일자리를 어찌저찌 구해서 금전적으로 숨통이 좀 트이는가했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네요. 이런저런 건으로 금전이 꽤나 깨지다보니... 잘 안 사용하는 짜잘한 것들 몇몇을 처분하는 쪽으로 금전 확보를 조금이나마 더 하려고는 하는데, 이것도 쉽지가 않더군요.
그러고보면 작년 말 AGF 갔다왔던 것도 아직까지 언급을 하지 않고 있었던데다 얼마 전 집어온 중고 노트북에 대한 언급도 하긴 해야하는데... 일 끝나고나면 바로 기절이라 계속 미루고 미루고 이게 끝도없이 반복되네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