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는 바람이 있었지만 그렇게 차가움은 없었네요.
미세먼지도 산등성이에 뿌옇게 드리워진 날이었네요.
오전에 잠시 자전거 라이딩으로 농협에 갔다가 왔네요.
오후에는 조금 일찍 복숭아가 있는 노지에 갔었네요.
옆 샤인머스켓 하우스에 잠시 들려서 커피 한 잔을 주셔서 마셨던...
그리고 샤인 머스켓도 한 송이 상태가 보통인....
그렇게 감사합니다 라고 하고 작업하러 나왔던...
양은 별로 아니지만 쉬는 틈에 하나씩 먹었네요.
오후에는 바람이 좀 더 불었던... 미세먼지도 흩어지는...
노을이 지기 전에 이미 밧데리가 다 되어서 30분 일찍 집으로 가게 되었네요.
집으로 와서 정리 좀 하고 씻고 이렇게....
팔도비빔면 Ⅱ를 구매 했었는데 맛이 어떨까 싶어서 끓였네요.
기존 비빔면은 면도 얇고 건더기 스프는 없지만 이 비빔면은 건더기에 면발도 굵네요.
액상 스프는 고추장이 아닌 색인데..
먹다가 포기 했네요. 억수로 매운 맛에 머리가 쭈빗 했네요.
차라리 기존 비빔면을 택할 듯하네요.
4개가 들은 한 팩인데... 짜파게티나 비빔면 얇은 걸로 전 먹는게 좋겠다 싶네요.
남은 3개는 그냥 전자렌지에 구워서 먹어야겠네요.
커피 한 잔이 땡기네요.
따끈한 국물이 있는 시간이면 합니다.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