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둘째는 전복죽이랑 물김치를 챙겨줬네요.
저는 전복죽이랑 총각김치 그리고 추가로 밥이랑 김치찌개를 먹었네요. 병원에 필요한거 챙겨주고 집으로 왔네요.
어제 남은 삼겹살이랑 김치를 구워서 둘째랑 먹었는데 밥은 3번이나 먹었네요.
마트에서 딸기를 사왔는데 요건 저녁에 챙겨줬네요.
점심을 먹고나서 바다를 보러 둘이서 갔네요.
돈가스샌드위치를 사이좋게 나눠먹었는데 둘째한테는 많았는지 저녁은 안먹더군요.
저는 커피랑 같이 먹었네요.
집에오자마자 둘째는 장난감 정리시키고 씻기고 태블릿을 보여줬네요. 저녁은 혼자서 먹었네요.
가습기 씻고 다시 틀어놓고 양치시키고 책읽어주고 재웠네요.
첫째가 하루에 한번은 열이 올라서 해열제를 먹고 있다고하니 내일이 되봐야 퇴원 여부를 알 수 있겠네요. 월요일에 못하면 빨라도 목요일이 되야 가능할꺼 같네요. 그래도 둘째가 엄마 안찾고 밥도 잘먹고 같이 잘 다녀서 다행이네요. 아빠랑 같이 있어도 불편한거 없이 편하다는데 나중에
잘했다고 선물하나 사줘야겠네요. 당연히 로보트 장난감이 될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