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하루 종일 눈이 내렸다 멈췄다를 반복하면서 눈이 내릴 때는 하늘이 뿌옇게 흐려지곤 했었는데 오늘은 기온이 영하 5도로 떨어져서 추워졌지만 눈이 그치고 하늘도 맑게 개었습니다. 어제는 날씨가 춥지 않아서 인지 내린 눈이 바로 바로 녹아버렸고 그늘 진 길가나 도로변엔 밤새 차량으로 돌아다니며 염화칼슘을 뿌려서 빙판이 생기지 않고 거의 다 눈이 녹아버렸습니다. 다만 공원에는 염화칼슘을 뿌리지 않아서 인지 어제 내린 눈이 조금씩 남아있었습니다. 일기예보를 보니 음력 설인 내일은 영하 7도 목요일은 영하 9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계속 된다고 하니 내일 어머님 산소로 성묘 갈 때 단단하게 옷을 챙겨 입어야 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