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져서 꽁꽁 싸매고 출근했는데도 찬 바람이 매섭게 불 때는 엄청 추웠습니다. 낮에도 최고 기온이 영하 6도라 추웠습니다. 입춘이 지났는데 일주일 정도 한파가 오다니 동장군이 봄이 오는 것을 엄청 시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퇴근하고 늦은 저녁을 먹은 다음 설거지 및 뒤처리하고 컴퓨터를 켜고 다나와를 둘러보고 있습니다. 입이 심심해서 머그컵에 뜨거운 물 붓고 이디야 믹스커피 한 잔 탄 다음 음력 설에 먹고 남은 쌀산자 2조각을 작은 접시에 담아서 먹으며 다나와 둘러보고 있습니다. 일기예보를 보니 다음 주 목요일까지 강추위가 계속 된다고 하네요. 1월 달은 추운 날이 적어서 잘 넘어갔는데 2월에 입춘이 지나고도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한파가 일주일 이상 계속 된다니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조심하고 한파에 보일러가 얼거나 수도관이 동파 되지 않도록 대비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화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따뜻하고 편안한 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