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하고 집에 돌아오니 현관 문 앞에 1월 25일 주문한 다나와 굿즈 랜덤박스가 노란 비닐 포장에 담겨서 배송 돼있었습니다. 포장을 뜯어서 구성물을 꺼내보니 마그넷틱 다나와 앰블런 2개, 탁상형 달력 1개, 리유저블 검정색 텀블러 1개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탁상형 달력은 메모를 할 수 있는 빈 공간이 있었고 양력 달력이지만 중요 음력 절기와 국경일, 기념일 등이 작은 글씨로 표시돼 있었습니다.
다나와 굿즈 마그넥틱 앰블런 모습입니다. 뒷면에 자석이 부착돼 있었는데 금속에 붙여 보니 자력이 약해서 단단하게 고정되진 않았습니다. 종이에 메모를 적어서 마그네틱 앰블런으로 고정시키는 용도로 사용하긴 힘들 것 같았습니다.
리유저블 검정색 텀블러 모습입니다. 텀블러 윗단은 넓은 형태이고 하단부는 손으로 잡기 좋게
상대적으로 얇게 디자인 돼 있었고 세로로 길게 홈이 파여 있어서 잡았을 때 미끄러지지 않아 보였습니다.
텀블러 윗부분은 바깥쪽으로 잡아당겨서 열 수 있었습니다. 분리된 윗 부분엔 동그랗게 빨대 구멍이 뚫려 있었고 입에 대고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옆으로 긴 형태의 구멍도 뚫려 있었습니다.
|
|
분리된 뚜껑을 위쪽에서 내려본 모습(좌측)과 측면 모습(우측)입니다. 측면에 실리콘 띠가 둘러져 있어서 텀블러 본체와 결합하면 뚜껑이 쉽게 벗겨지지 않도록 하고 음료가 새는 것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리유저블 검정색 텀블러 뚜껑 바닥면과 텀블러 본체를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잘 세척해서 사용하면 많은 양의 음료를 담을 수 있어 유용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