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 되기전에 외부 활동을 위해서 나갔는데....

얼얼하게 시려서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어도 차가운 손....

얼굴에 부딪치는 그 차가움도 어제보다 더 했던 아침이었네요.

동네 형님네 오늘 사과나무를 지탱해주는 지지대들이 반쯤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어서

바르게 하는 작업을 하는 날이라 저도 조금은 도움이 될까해서 갔었네요.

형님들 아는 분들이 많이 오셨던....

저 포함해서 열분이 오셨던 ....

어느정도는 그렇게 바르게 사과나무가 기울어지지 않게끔 했었네요.

점심 시간이 되어서 그렇게 식사 후에  각자의 일을 위해서 가셨네요.

전 좀 더 남아 있다가 왔었던....

바람이 너무 차갑게 불었지만 저도 복숭아 밭으로 가서 조금 더 둘러 보면서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전지 작업을 1시간가량하고 왔네요.

해가 질때에는 더 차가움이 있네요.

따끈한 국물이 있는 저녁시간 되세요.

가족과의 단란하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시옵소예~

☆★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