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한 일정으로 정신이 좀 나갔었는지 사고를 냈습니다.
정차 중에 신호 바뀌고 앞차가 출발해서 저도 출발 바로 했는데 앞차가 바로 브레이크 밟았고,
저는 예상 못해서 앞차간 간격이 좁았던 터라 박았네요. 아주 살짝..
(솔직히 초록 신호 받은거라 그냥 쭉 갈 줄 알았던^^ 급한 마음이 만든 사고)
왜그랬을까 후회중..
제차는 조금의 기스도 난 곳이 없고 앞차는 살짝 뒷범퍼만 갈면 될 듯하고 하필 사림이 두사람이 타고 있어서 지금 대인이 2주나 지났어도 안끝났네요..
수리비가 80이고 나머진 렌트비 조금 나와서 크게 신경 안썼는데 사고난 분 땡잡았다 하는 분위기네요. 과연 얼마나 할증되려나ㅠㅠㅠㅠ
분명 접수할 땐 사고 처음이라며 사고 나면 어찌해야 하는지 잘 모른다고
자기는 몸은 괜찮다고 막 그러다가
보험사 오니 우선 대인은 접수해주세요. 하던게 쏴했는데 그 느낌이 맞은 듯 하네요.
언제 끝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