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 빨래, 옷 빨래 따로따로 세탁기 싹 돌려 주고 건조대에 널어 준 다음
화장실 슬리퍼가 너무 지저 분해 보이길래 퐁퐁 미온수로 틀어서 담궈 준 다음에
솔로 쓱쓱 닦고 기왕 미온수로 퐁퐁 푼물 아까워서 화장실 바닥도 같이 싹 닦아 주고
하는 김에 또 냉장고 안먹고 방치 된 음식까지 싹다 치웠네요
원래 이런 청소는 일요일에 대부분 하는 편인데 오늘 날도 좋고 시간도 남아서
잠시 짬내서 싹 치웠네요! 무척 홀가분 합니다.
덕분에 이번주 일요일은 대청소에서 소청소가 될 듯 하네요!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