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는 안랩입니다.
내 몸에 지니고 있는 스마트 기기는 과연 얼마나 될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부터 노트북, 이어폰 등 IoT로 연결된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를 서너 개 정도는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간혹 스마트 기기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잃어버려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몇 가지 설정 기능만 알면 잃어버린 스마트 기기를 금방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글에서는 그 기능들에 대해 살펴본다.
이제 스마트폰이 없는 일상은 상상하기 어렵다. 전화나 문자, 인터넷 검색은 물론, 교통카드 결체, 인터넷 뱅킹, 건강 관리, 여행 등 우리의 일상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또한, 스마트워치나 이어폰과 같은 연동 기기들도 스마트폰이 있어야만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무심결에 버스나 택시에 두고 내리거나 야외에서 잃어버리기 쉬운 물건이다. 문제는 스마트폰에 담긴 방대한 정보이다. 분실 시 일상생활에 제약이 생겨 불편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최악의 경우 개인정보 유출 및 금융사고와 같은 심각한 피해를 낳을 수 있다.
이런 위험을 막기 위해 스마트기기 조사들은 원격으로 해당 기기를 되찾을 수 있는 대비책을 마련했다.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기기, 웨어러블 기기 등을 잃어버렸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스마트폰을 분실한 후, 누군가가 바로 습득해 돌려준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외진 곳에서 분실했다면 상황이 달라진다. 다행히 스마트폰은 기본적으로 데이터 및 통신 기능을 갖추고 있어, 전원이 켜져 있기만 하면 도심에서는 비교적 쉽게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노트북, 이어폰을 분실했을 때 찾는 방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스마트폰 찾는 방법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분실에 대비해 몇 가지 설정을 미리 해두면 좋다. 우선 구글 계정에 로그인해야 하며, 위치 정보가 활성화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내 기기 찾기가 사용으로 설정돼 있어야 하며, 전원이 켜져 있고 모바일 데이터나 와이파이가 연결돼 있어야 쉽게 찾을 수 있다.
이 조건이 충족된 상태라면, 스마트폰을 분실하더라도 기기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만약 스마트폰을 잃어버렸다면, 다른 사람의 스마트폰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 기기 찾기 앱을 설치한 후, 자신의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된다. 또는 PC에서 구글 검색창에 내 기기 찾기를 입력한 후, 로그인하여 시작을 누르고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된다. 이후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해당 계정이 로그인된 기기 목록이 표시된다.
스마트폰이 켜져 있는 상태라면 마지막 스마트폰 사용 시간과 연결된 데이터 네트워크, 배터리 용량이 표기되고, 지도에서 현재 스마트폰 위치가 표시된다. 또한, 지도 배율을 확대할 수 있어 스마트폰이 위치한 건물이나 주소지도 파악할 수 있다.
소리 재생을 누르면 무음이나 진동 모드와 관계없이 5분간 최대 음량으로 벨소리를 재생할 수도 있다. 기기 잠그기를 선택하면 복구 메시지와 전화번호를 남긴 채 스마트폰을 잠금 상태로 바꿀 수 있다. 만약 민감한 개인정보가 있다면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완전히 초기화할 수도 있다.
[그림 1] 구글의 내 기기 찾기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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