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레토르트 삼계탕이라 특유의 냄새가 난다면 이걸 넣으세요.
레토르트 삼계탕은 국물이 거의 없는데다 살짝 잡내가 나는 경우도 있는데
그래서 여러가지 한약재가 들어간 티백을 인터넷 최저가로 구매 했네요.
대추가 1~2알 들어간 제품은 조금 비싸지만,,, 대신에 대추가 없는 제품은
상당히 저렴하네요. 이건 100g 1봉지에 920원으로 20봉지 18,400원에
택배비 2,900원을 포함하면 총 21,300원 이네요. (1봉지당 1,065원)
뽕나무, 엄나무, 오갈피, 황기, 당귀 5가지 국내산 약재가 들어 있는데
1티팩에 100g 정도라서 꽤나 많은 양 이네요. 말린 약재가 들어 있기에
소비 기간이 무려 2년이라 조금 오래 두고 먹어도 걱정이 없을 듯 싶네요.
100g 티백을 레토르트 삼계탕 1마리에 넣고 끓이면 너무 진하게 우려 나올테니까
그냥 물에 티백을 넣고 우려내서 식인 후에 작은 락앤락 용기 같은데 소분해서
얼려 두었다가 1/4 정도씩 같이 넣고 끓이면 한방 삼계탕을 먹을 수 있네요.
(밀폐 용기를 닫고 얼리면 잘 안 열릴 수도 있으니 얼린 이후에 닫아야,,,)
1/4 정도면 너무 진한 한약재 맛은 안 날테니 먹기에 부담이 적을테고
5가지 국내산 한약재가 들어 갔는지라 몸 보신에 더 좋을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