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자마자 에어백 경고등이 들어와 있던걸
오늘 수리했네요.
시작하면서 퓨즈박스부터 열어서 에어백퓨즈부터 빼줬네요.
얼마전에 핸들리모컨 설치한다고 분해를 한후에 다시 핸들을 분해했는데 오늘도 에어백 분해가
쉽지 않았네요. 클럭스프링까지 분해를 하고나니 전선에 붙은 전기테이프가 너무 허접하게 붙어
있어서 절연테이프를 붙여줬네요.
클럭스프링을 교체한 후에 반대로 재조립을 해줬네요.
에어백을 조립하면서 에어백경고등을 먼저 확인하지
못했는데 다행히 경고등이 사라졌네요.
시래기국을 아침으로 먹고 준비를 했네요.
커피를 한잔하면서 출발했네요.
가는길에 둘째는 잠들었는데 첫째가 휴게소가 보이니 간식이 먹고 싶다고해서 오징어문어바를
3개사서 아내랑 첫째랑 1개씩 먹었네요.
가는길에 자율주행켜고 갔더니
연비가 계속올라서 잘 나왔네요.
도착후에 체험관은 마감이라 아쉽게 못하고 기념관만 둘러보고 제작년에 갔던 상상루에 잠깐 들렀다가 둘째가 배고프다고해서 점심을 먹으러 갔네요.
근처 국밥집은 브레이크 타임이라 다른 국밥집 가는길에 우동집이 보여서 갔네요.
소고기덮밥, 라볶이, 함박스테이크, 김밥, 스팸주먹밥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가격이 저렴하고
맛도 좋아서 점심 성공이었네요.
다시 상상루 둘러보고 나오는길에 커피한잔 마셨네요.
집으로 오기전에 첫째가 영남루에 가자고해서 들렀다가 왔는데 천진궁은 중간에 문을 닫아서 못들어갔네요. 먼저 둘러봐야했었네요. 날씨가 오늘 기온보고 옷을 맞춰갔는데 바람이차서 쌀쌀했었네요.
돌아 오는길에 고생한 차에 주유를 해줬네요.
다행히 휘발유 가격이 조금 내려갔네요.
집에와서 아이들 씻고나서 머리 말려주고 시래기국에 장조림, 밥식혜, 김치랑 저녁을 먹었네요.
커피 한잔하면서 토요일도 다나와에서 하루 마무리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