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는 비가 내렸고 오늘 오전엔 눈이 내리면서 찬 바람이 세게 불다 눈비로 바뀌고 오후엔 비가 그치고 맑게 개는 등 날씨가 참 변화무쌍했습니다. 퇴근 길 지하철 역에서 내려 마을버스를 타러 가다 맑게 갠 하늘이 청명해 보여서 핸드폰을 꺼내서 한 장 담아봤습니다. 요 며칠 간 미세먼지가 나쁨이라 공기 질이 나쁘고 흐리고 뿌연 하늘을 계속 봐왔었는데 오늘 강한 바람이 불면서 미세먼지를 날려버려서 인지 오랜만에 맑고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었습니다.
화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