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에 들어오면서 스케일링 좀 받을까 하고 치과에 들렸는데
접수를 하고 한바퀴 휙 둘러보니 귀여운 인형들도 많고 예전처럼
무서운 분위기 보다는 편안함이 느껴지는 분위기로 바뀌는거 같습니다.
부모님 손잡고 오는 어린 아이들이 좀 있었는데 치료하면서 내용이 다
들리던데 자상한 설명과 함께 달래 가면서 울지도 않고 치료도 잘 받고
가는걸 보니 요즘 치과는 많이 변했나 싶네요. 오히려 스케일링 해주던 아가씨 으...
너무 아프게 해서 제가 울뻔 했네요. 간만에 눈 질끈 감고 스케일링 받고 왔네요.
미세먼지가 슬슬 조짐이 보이던데 호흡기 질환 유의하시고 즐거운 불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