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너무 배가 고파서 먹을거 찾다가 만두가 있는게 기억이나서 만두를 먹었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제습제부터 교체를 했는데 이번에도 기존에 교체했던 제습제가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 있더군요.
볶음밥이랑 김치로 아침을 먹고 준비해서 밖에 나갔네요.
출발하면서 커피 마시면서 갔네요.
도착해서 매번 보는 문구였지만 사진한장 찍었네요. 아이들이랑 돌아오는길에 또 찍어줬네요.
첫째가 마음에들어하는 장어덮밥집에가서 장어덮밥, 소고기+장어덮바, 소고기 덮밥으로 점심을 먹었네요.
배 든든하게 채우고나서 걸어다니면서 구경을 했네요. 오랜만에 갔더니 소품점에
진열된 것들이 많이 바뀌었더군요.
첫째가 꼭 가지고 싶어서 인형뽑기도 만원을 다 쓰고도 못뽑은걸 저도 2천원 중간에 쓰고 나중에
돌아오는길에 천원만 더 했는데 다행히 마지막에 성공해서 아이가 너무 좋아했었네요.
이거 때문에 첫째가 다른건 못 샀네요.
인형뽑기 가게에서 키체인도 뽑았는데 옆에 키티보고 그건줄 알았는데 뽑고나니 다른거더군요.
요건 위에 진열대 있는곳에 캡슐뽑기로 뽑았네요.
오는길에 수박주스 하나 마셨네요.
집에 도착해서 아이들이 자서 차에서 쉬다가 집에 들어가서 세차용품 챙겨서 세차하러 갔네요.
엔진룸부터 식혀줬네요.
내부 세차부터 했는데 휴대용 에어건이 배터리가 없어서 아쉬웠네요.
오랜만에 세차를 했더니 차가 깔끔해졌네요.
세차 후에 커피 한잔 했네요.
집에서 시래기국, 카레, 스팸, 김치로 저녁을 먹고 아이들 재울때 누웠다가 같이 잠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