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청소 하느라고 힘들었는지 오늘은 아버지 세끼 식사 차려 드릴 때만 잠시 일어나 있었고
계속 누워서 잠만 자다가 일요일이 지나간 것 같습니다. 집안이 깨끗해져서 개운하고 좋았지만
체력이 예전만 못해서 그런지 피로가 금세 풀리지 않네요. 정신 차리고 다나와 조금 둘러보고
마무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기예보를 보니 내일 아침은 영하 2도로 추워질 거라고 하네요.
옷장에 넣어뒀던 겨울옷 중에서 너무 두껍지 않은 외투를 꺼내 놓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일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