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그렇지만요...
열렸던 상처는 다시 닫힐 테고,
멈추었던 걸음은 다시 옮겨질 테고,
감았던 눈은 다시 바라보기 시작할 거예요.
끝은...
끝이라고 생각했던 수 많은 끝들은...
언제나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었다는걸
기억해야만 해요.
- 정헌재의 <완두콩> 중에서 -
* 정말 모든 게 끝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제와 생각해 보니
모두가 새로운 시작이었습니다.
만약 내 삶에 또 '끝'이라는 시간이 찾아온다면,
그땐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힘들어 하기보다는 오히려 설레임을 느끼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