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출장을 다녀와 4월초까지 제출해야 할 여러가지 보고서 작업들 때문에 일정에 쫓겨 그저께 출근해서 이틀간 집에도 못가고 달렸더니 무척이나 곤하네요.
그 덕에 만보 걷기를 이어가지 못하기도 했구요.
그저께부터 오늘 새벽까지 거의 잠을 못자고 달렸더니 머리도 멍하고 눈도 시리고 등 줄기와 엉덩이, 허리에 무릎 관절까지 여기저기 삭신이 쑤시고 그러더군요.
그나마 새벽에 좀 등 붙히고 누웠다 일어나니 조금 덜한거 같으네요.
아직 할게 많긴 한데 오늘은 오후 회의만 끝나면 일찍 집에서가서 좀 한숨 푹자고 주말과 휴일에 또 바짝 진도를 빼 보아야 겠네요.
다음 주까지 끝내야할게 산더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