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계란볶음밥으로 아침을 먹었네요.
첫째는 아내랑 둘째는 저랑 오전을 보내기로 해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출발 했네요.
안과에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집근처에 탕후루 가게에 갔는데 평소보다 일찍 문을 열어서
둘째랑 사고한잔 같이 먹었네요.
근처에 인형뽑기 가게에 갔는데 잘 안되더군요. 둘째는 커비를 거의 뽑을뻔했는데 안되서
많이 아쉬워했네요.
점심은 집에서 짜파게티를 먹겠다고해서 같이 먹었네요.
오후에 아이들 영어수업 예약한걸 갔다가 2시간이라 아내랑 근처 공원을 갔는데 춥더군요.
오후에 이른 저녁을 먹으러 갔네요. 동네 주민 4집이랑 같이 갔는데 아이들부터 고기 구워서 먹이고 아이들 노는동안에 어른들 고기를 구워서 먹으면서 한잔 했었네요.
고기 먹고나서 볶음밥이랑 라면을 먹었는데 맛이 없을 수가 없죠. 진짜 배부르게 먹었네요.
끝나고 나오다보니 하늘이 멋졌네요.
집에서 멀지않아서 다같이 버스를 타고 집앞에 치킨집에가서 2차를 갔네요. 먹태랑 반반으로 주문해서 한잔 더 했네요.
집에 오니 주문했던 둘째가 기다리던 건담이 도착해서 아이들 씻고나서 둘째가 만들자고해서 머리 만들다가 작은 스티커를 2개 잃어버렸는데 다행히 머리 안에 들어가는부분이라 티가 많이 나지 않았네요. 둘째한테 내일 만들자고 하고 아이들이랑 같이 잤었네요.